'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쌍둥이 母 됐다 "암수술 받은 병원서 출산, 기적같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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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초아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6년 2월 27일 큐트 2.46kg, 하트 2.38kg. 지구별 도착"이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2023년 첫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이곳에서 2026년 이렇게 건강하게 일란성 쌍둥이 하트큐트를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적 같고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기원과 응원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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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초아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6년 2월 27일 큐트 2.46kg, 하트 2.38kg. 지구별 도착"이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어 "원래 큐트가 둘째인데 먼저 나오면서 헝아가 됐다. 태어나자마자 둘 다 우렁차게 울며 이중창 화음을 넣어 수술방 선생님들을 빵 터지게 만든 트둥이들"이라며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저도 너무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초아는 "니큐 없이 바로 엄마, 아빠와 함께 지내며 24시간 모자동실 중"이라며 "병원은 출산 후 퇴원까지 3박 4일 동안 24시간 모자동실과 모유 수유를 적극 실천하는 곳인데, 초보 엄마·아빠라 허둥지둥하며 잠 한숨도 못 잤지만 그저 너무 행복하고 좋기만 하다"고 감격을 전했다.
초아는 이번 출산이 더욱 특별한 이유도 함께 밝혔다. 그는 "2023년 첫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이곳에서 2026년 이렇게 건강하게 일란성 쌍둥이 하트큐트를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적 같고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기원과 응원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초아는 "앞으로 펼쳐질 우리 네 가족의 앞날이 얼마나 재밌고 신날지 감도 안 온다"며 "엄마·아빠랑 함께 잘 살아 보자! 사랑해"라고 쌍둥이 형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1년 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그는 지난해 임신 가능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로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
다음은 초아 SNS글 전문
2026년 2월 27일
큐트 2.46kg
하트 2.38kg
지구별 도착
원래 큐트가 둘째인데
먼저 나오면서 헝아가 됐어요ㅋㅋ(하트억울)
태어나자마자
둘다 우렁차게 울면서
이중창 화음 넣어
수술방 선생님들 빵터지신 트둥이들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저도 너무나 건강하고요!
니큐 없이 바로 엄마아빠랑 함께지내며
24시간 모자동실중ㅎㅎ
삼성서울병원은
출산 후 퇴원까지 3박4일동안
24시간 모자동실과
모유수유를 적극 실천하는 곳인데
초보 엄마아빠 허둥지둥 잠 한숨 못잤지만
그저 너무 행복하고 좋기만 하네요
2023년 첫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이곳에서
2026년 이렇게 건강하게
일란성 쌍둥이 하트큐트를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적같고 감사한일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원과 응원 덕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네가족의 앞날
얼마나 재밌고 신날지 감도 안옴
엄마아빠랑 같이
잘 살아 보자! 사랑해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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