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팔면 나도 판다던 장동혁, 정작 대통령이 판다하니 발뺌하고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던 장동혁 대표였으나 막상 대통령이 팔겠다고 하니, '나는 못 팔겠다'며 발뺌하고 나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무슨 논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뻔뻔스럽게도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가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며 대통령의 1채를 팔라고 종용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던 장동혁 대표였으나 막상 대통령이 팔겠다고 하니, '나는 못 팔겠다'며 발뺌하고 나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무슨 논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뻔뻔스럽게도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가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며 대통령의 1채를 팔라고 종용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아파트 매각 방침과 관련, 장 대표도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장 대표가 소유한 6채 가운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5채는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한 채는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매수 문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서 김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셋방살이를 전전하다 IMF인 1998년에 어렵게 구입한 1채, 아이들 키워내며 젊은 시절을 보낸 추억과 삶이 닮긴 집을 내놨건만, 장동혁 대표는 여전히 다주택을 유지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또한 다주택을 유지하겠다는 대국민 고백을 장동혁 대표 본인도 아니고 대변인의 입을 빌렸다. 제1야당 대표의 구차함에 한숨만 나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6채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의 진심은 명백히 드러났다"며 "이제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실제로 팔 줄은 몰랐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 얘기했다고 고백하시는 게 어떤가"라고 따졌다.
그는 "아울러 내 다주택은 결코 팔고 싶지 않다는 본심을 대변인이 아닌 본인께서 직접 밝히고, '국민께 거짓말을 했다' 용서를 구하시는 건 어떤가"라며 "끝으로 6채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와 달리 대통령이 내놓은 집은 29년 전에 구입해 퇴임 후 돌아갈 단 한 곳의 보금자리였음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대법관 증원법' 강행 처리…1·2심 부실화 우려
-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상대로 군사작전 돌입…트럼프 "중대 전투 시작했다"
- '해수농도 감소=문제 종결' 공식, 과학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충분치 않다
- 李대통령 "'시세차익만 25억'? 나를 부동산 투기꾼 취급하나"
- 인권활동가가 "윤석열 선고 형량 부당하다"라고 말하는 이유
- 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판다…靑 "부동산 정상화 의지"
- '4심제' 우려 속 재판소원제법 통과…與 강공에 사법부 쑥대밭
- 노란봉투법 매뉴얼 발표…"원·하청 노동자 집단이 각각 교섭단위 구성"
- 망망대해 한 뼘도 양보할 수 없다? 300년 전 한중일의 바다는 적대 아닌 교류의 무대였다
- 美 비관세 장벽 철폐 요구 결국 수용? 안보 우려에도 구글에 고정밀 지도 반출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