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1절 흐리지만 포근…2일 비 내리며 기온 소폭 하락
김은정 기자 2026. 3. 1. 02:14
3·1절인 1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3월1일 울산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 낮 최고기온은 11℃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포근한 기온와 달리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겠다.
특히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곒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동해남부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7℃, 낮 최고기온은 9℃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해안과 해상에서는 강풍과 높은 물결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