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서울 부임 3년 만에 첫 개막전 승리

전슬찬 2026. 2.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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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이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서울 부임 후 첫 리그 개막전 승리를 맛봤다.

2024시즌 취임 이래 개막전에서 2년 연속 0-2로 패했던 김 감독은 서울 3번째 시즌에 경인더비 원정에서 승점 3을 따내며 시원한 출발에 성공했다.

김 감독은 이날 처음으로 안데르손을 안쪽이 아닌 오른쪽 측면에 배치했으며, 향후 상대에 따라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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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서울 감독. 사진[연합뉴스]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서울 부임 후 첫 리그 개막전 승리를 맛봤다.

2024시즌 취임 이래 개막전에서 2년 연속 0-2로 패했던 김 감독은 서울 3번째 시즌에 경인더비 원정에서 승점 3을 따내며 시원한 출발에 성공했다.

후반 바베츠 퇴장이라는 악재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낸 서울은 원정석을 가득 채운 팬들로부터 커다란 함성을 이끌어냈다.

김 감독에게 특히 반가운 건 이적생 송민규와 안데르손의 활약이다. 포항 시절부터 직접 지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키워낸 애제자 송민규가 서울 이적 후 첫 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 감독은 그간 골 욕심이 있으면서도 못 넣어 답답했을 마음을 이번 골로 날려 보냈을 것이라며 추가 기회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동계 훈련에서 몸놀림이 무거웠던 안데르손은 조영욱의 발리슛으로 이어진 로빙 패스 도움을 올렸다.

김 감독은 이날 처음으로 안데르손을 안쪽이 아닌 오른쪽 측면에 배치했으며, 향후 상대에 따라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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