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부상 회복한 변준형, 가능성과 아쉬움 남긴 ‘21분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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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186cm, G)이 복귀 준비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변준형의 출전이 관심을 모았다.
복귀 준비를 마친 변준형은 가드진이 풍부한 정관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준형이 상위권 경쟁 중인 정관장에 힘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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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186cm, G)이 복귀 준비를 마쳤다.
정관장은 28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삼성을 상대로 64–69로 패했다. 정관장은 이날 패배로 시즌 5승 6패를 기록했다.
이날 정관장은 전반과 후반의 모습이 달랐다. 정관장은 2쿼터까지 김경원(198cm, C)과 표승빈(189cm, F)의 활약으로 37-28로 앞서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쿼터 이후 삼성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정관장은 경기 종료 전 삼성에게 연속 6실점을 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변준형의 출전이 관심을 모았다. 변준형은 지난 1월 11일 DB전에서 왼쪽 발등 부상을 당해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재활을 통해 몸을 끌어올린 변준형은 이날 D리그 경기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했다.
변준형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변준형은 1쿼터 초반부터 의욕이 넘쳤다. 변준형은 속공 상황에서 표승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변준형은 스크린 플레이를 이용해 김세창(183cm, G)의 3점도 어시스트하며 볼 배급에 집중했다. 하지만 변준형은 1쿼터에 5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2쿼터에는 변준형이 6분여를 남기고 김세창을 대신해 들어갔다. 변준형은 리바운드 가담까지는 좋았지만, 삼성 조준희(189cm, G)에게 스틸을 허용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변준형은 앞선에서 경기 조율과 어시스트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다만 변준형은 2쿼터에 턴오버 3개를 저질렀고 1쿼터처럼 야투가 모두 실패하며 슛 감이 좋지 못했다.
3쿼터에도 변준형은 빠른 패스 타이밍을 통한 공격 전개를 선보였다. 변준형은 김경원 등 빅맨들과의 투맨 게임을 시도했고 어시스트까지 이어졌다. 변준형은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공간 창출을 이끌며 패스를 만들기도 했다.
변준형은 3쿼터 5분여를 남기고 김세창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변준형은 21분 04초를 뛰며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변준형은 이날 야투 8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무득점에 그쳤고 턴오버 4개를 저지른 점은 옥의 티다.
복귀 준비를 마친 변준형은 가드진이 풍부한 정관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준형은 박지훈(184cm, G), 문유현(180cm, G), 박정웅(193cm, G) 등 성향이 다른 가드들과 합을 맞추고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변준형이 상위권 경쟁 중인 정관장에 힘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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