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초등학교에서 50여 명 사망…50명은 잔해 속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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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으로 28일(현지시간) 이란 남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십 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등을 인용해 호르모즈간주(州) 미나브에 위치한 여자초등학교가 공격을 받아 학생 57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아흐마드 나피시 부주지사는 해당 학교는 오전반에 학생 17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날 미나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직접적으로 타격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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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으로 28일(현지시간) 이란 남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십 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등을 인용해 호르모즈간주(州) 미나브에 위치한 여자초등학교가 공격을 받아 학생 57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잔해 속에 50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흐마드 나피시 부주지사는 해당 학교는 오전반에 학생 17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날 미나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직접적으로 타격당했다고 말했다. 미나브에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기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표적으로 한 작전이다. AFP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영 매체 칸은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공격 대상에는 하메네이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현재 이란 국영 IRNA통신을 비롯한 국가 기관 시설과 언론사에 대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도 감행됐다. 또 수도 테헤란 시내의 유선 전화망도 한동안 마비돼 군과 정부의 유선 연락망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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