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더블더블로 연패 극복한 조재우, “빅맨으로 리바운드에 집중”

이수복 2026. 2.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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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우(200cm, C)가 길었던 연패를 인내했다.

조재우는 신지원(197cm, F)과 더불어 협력 수비와 위치 선정을 통해 KCC의 수비를 이겨내며 세컨드 득점을 성공시켰다.

조재우는 3쿼터 KCC의 압박에 흔들리며 턴오버를 저질렀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조재우는 4쿼터 8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KCC 이찬영(193cm, F)의 골밑 돌파를 한 손으로 블록 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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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우(200cm, C)가 길었던 연패를 인내했다.

소노는 28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KCC를 상대로 78–64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8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3승 8패를 기록하며 KCC와 함께 8위에 올랐다.

이날 소노는 경기 초반부터 내외곽에서 KCC를 공략했다. 조재우는 경기 초반부터 포스트에서 궂은일에 앞장섰다. 조재우는 큰 신장을 활용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조재우는 신지원(197cm, F)과 더불어 협력 수비와 위치 선정을 통해 KCC의 수비를 이겨내며 세컨드 득점을 성공시켰다.

조재우는 후반에도 자신의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조재우는 3쿼터 KCC의 압박에 흔들리며 턴오버를 저질렀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3쿼터 5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세컨드 리바운드를 잡아 바스켓카운트를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4쿼터에도 조재우의 높이는 중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재우는 4쿼터 8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KCC 이찬영(193cm, F)의 골밑 돌파를 한 손으로 블록 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이어 조재우는 경기 후반부에 포스트에서 득점을 쌓으며 소노의 승리를 조력했다.

이날 조재우는 36분 22초를 뛰면서 17점 13리바운드로 이번 시즌 D리그 3호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경기 후 조재우는 “연패가 길었다. 끝나기 전에 연패를 끊어서 좋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조재우는 이날 포스트에서 보여준 본인의 활약에 대해 “오늘은 제가 빅맨으로 리바운드에 집중하려고 했다. 제가 리바운드를 해줘야 아이들이 편하게 공격할 수 있다. 경기 내내 리바운드에 많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재우는 함께 뛴 신지원에 대해 “(신)지원이도 비슷한 신장이다. 신체적 우위를 이용해서 득점을 많이 하려고 했다. 제가 거리도 벌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재우는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당연히 1군에 올라가서 뛰고 싶다. 1게임 남았는데 승리하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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