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이강인 선발? 후회할 수도 있다"…UCL 16강 앞두고 PSG 팬들 ‘갑론을박’

박진우 기자 2026. 2. 28.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오는 첼시전, 이강인 선발 출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프랑스 '트리뷰나'는 "현재로서는 비티냐, 네베스를 제외한 나머지 한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가 관건이다. 일단 자이르-에메리가 가장 앞선 후보로 보인다. 이강인은 교체 역할에 머물러 있지만, 후반 투입 때마다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두 선수 중 누가 선발로 나설지를 두고 논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PSG 리포트

[포포투=박진우]

다가오는 첼시전, 이강인 선발 출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AS 모나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16강을 확정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상대는 첼시다. PSG는 3월 12일 1차전을 펼치고, 3월 18일 2차전을 맞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PSG이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첼시는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PL) 5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 더욱이 첼시와의 맞대결에서는 중원 싸움에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PSG는 부상으로 ‘주전’ 파비안 루이스를 잃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는 부상도 있고, 파비안처럼 더디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파비안처럼 중요한 선수가 이렇게 오랫동안 빠져 있는 건 우리에게 큰 문제”라며 부상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자세한 언급을 피한 만큼, 첼시와의 16강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스레 비티냐, 주앙 네베스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나머지 미드필더 한 자리에 관심이 쏠렸다. 이강인과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후보에 올랐지만, 엔리케 감독은 모나코와의 PO 1, 2차전에서 모두 자이르-에메리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으로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다.

PSG 팬들은 두 선수 기용을 놓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트리뷰나’는 “현재로서는 비티냐, 네베스를 제외한 나머지 한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가 관건이다. 일단 자이르-에메리가 가장 앞선 후보로 보인다. 이강인은 교체 역할에 머물러 있지만, 후반 투입 때마다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두 선수 중 누가 선발로 나설지를 두고 논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 팬은 이강인의 손을 들었다. “첼시전에는 비티냐, 네베스와 함께 이강인을 선발로 보고 싶다. 피지컬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우리가 공을 소유하고 경기를 지배하면 뛰어야 하는 건 첼시다. 그리고 후반에 자이르-에메리를 투입해 힘으로 밀어붙이면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자이르-에메리가 선발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팬들은 “이번 시즌 우리 팀에서 최고 수준 활약을 펼치는 자이르-에메리를 선발에서 빼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경기가 점점 거칠어지고 우리가 계속 공을 소유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으면, 그때 가서 후회할 수도 있다”, “좋은 전략이 아니다. 몸싸움이 계속 나올 텐데, 결국 박스 투 박스로 뛰는 자이르-에메리가 필요하다”, “첼시의 피지컬을 버텨낼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자이르-에메리다. 오히려 이런 경기야말로 그가 선발이어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