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은 최고조’ 완전체 대표팀…베스트 라인업은?
[앵커]
오키나와 연습경기 일정을 마친 야구 대표팀에 해외파 6명이 합류해 내일부터 오사카에서 완전체로 훈련에 돌입합니다.
국내파와 해외파 모두 타격감이 좋은 상황, 대표팀의 베스트 라인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5차례의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대표팀 타선은 타율 3할 6푼 1리, 37득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핵심 타자인 안현민과 김도영의 홈런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오사카에서 합류한 이정후와 김혜성도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4할대 타율을 기록해 기대가 큽니다.
여기에 저마이 존스와 셰이 위트컴까지, 4명의 빅리그 경험자가 있는 타선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팀 예상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외야엔 존스, 이정후, 안현민의 출전이 점쳐지고, 3루 수비는 위트컴이, 지명타자는 김도영이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선발 타선의 평균연령은 26.2세로 젊어 과감한 타격이 기대됩니다.
[안현민/야구 국가대표 : "잘 날아가는 것 같아요. 잘 맞는 것 같고. 단순하게 접근하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5경기에서 19점을 내준 마운드는 불안 요소지만, 류현진과 정우주의 투구는 인상적이었습니다.
투수층이 얕은 만큼 류지현 감독의 류현진, 정우주 투입 시기가 8강 진출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습니다.
[정우주/야구 국가대표 : "막내인 만큼 좀 더 열정적이고 좋은 플레이 팬분들께 보여드려서, 막내로서 좀 더 열심히 하고 한 발짝 더 뛰고 그런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완전체로 첫 훈련을 치른 뒤 모레부터 이틀간 일본 프로팀과 공식 평가전을 갖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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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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