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나가사키와 출전한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복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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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준우승에 그쳤다.
신유빈-나가사키 미유(일본) 조는 28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리모토 미와-하야타 히나(이상 일본) 조와의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0-3(9-11 8-11 7-11)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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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이어 2연속 준우승
![[싱가포르=신화/뉴시스] 신유빈이 2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왕만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3(21-19 7-11 8-11 11-13)으로 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6.02.27.](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newsis/20260228212103702fmce.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준우승에 그쳤다.
신유빈-나가사키 미유(일본) 조는 28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리모토 미와-하야타 히나(이상 일본) 조와의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0-3(9-11 8-11 7-11)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신유빈은 여자복식 우승도 놓치며 다음을 기약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전지희가 은퇴한 뒤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대한항공), 두호이켐(홍콩), 나가사키 등과 합을 이뤄 여자복식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8월 유럽 스매시 준결승과 10월 중국 스매시 8강을 함께 거뒀던 나가사키와 다시 '한일 듀오'를 이뤘다.
신유빈과 나가사키는 16강에서 디야 치탈레-야샤스위니 고르파데(인도) 조, 8강에서 오라완 파라낭-수타시니 사웨타부트(이상 태국) 조, 4강에서 아디나 디아코누(루마니아)-마리아 샤오(스페인) 조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오랜 기간 일본 국가대표로 함께한 하리모토와 하야타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신유빈-나가사키는 치열했던 1게임과 2게임을 각각 2점 차와 3점 차로 근소하게 놓쳤다.
위기에 몰린 신유빈-나가사키는 3게임에서도 쉽사리 반격하지 못했다.
우승을 눈앞에 둔 하리모토-하야타는 8-3으로 앞서간 뒤 굳히기에 들어가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남자단식 8강에선 장우진(세아)이 왕추친(중국)에 0-4(6-11 8-11 7-11 3-11) 완패를 당해 고배를 마셨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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