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공습 최대 수주간 지속 전망”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6. 2.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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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 합동 공습이 최대 수주에 걸쳐 이어질 수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관료를 인용해 "이란에 대한 공습이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이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실시한 군사 작전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미국이 공습을 통해 집중 타격하고 있는 곳은 이란의 주요 군사 기지 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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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주요 군사 기지들이 타격 목표
트럼프 “모든 병력 저항 포기하게 할 것”
2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후 폭발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 합동 공습이 최대 수주에 걸쳐 이어질 수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관료를 인용해 “이란에 대한 공습이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동 지역 기지와 한 척 이상의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전투기를 통해 최소 수십 차례 공습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공습이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실시한 군사 작전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미국이 공습을 통해 집중 타격하고 있는 곳은 이란의 주요 군사 기지 등으로 보인다. 이란은 핵 시설 외에도 20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미군 관계자는 “이 미사일들이 이란 전역 발사대에 분산돼 있으며, 이번 공습의 첫 번째 목표물”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NYT는 이 영상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60만명이 넘는 군대와 경찰까지 포함한 모든 병력을 압도해 저항을 포기하게 만들고 싶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이란 혁명수비대, 군대, 그리고 모든 경찰 구성원에게 무기를 내려놓고 완전한 면책권을 보장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군사 작전 강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군 소식통 두 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이번 대규모 군사 작전을 추진한 미국 고위 관료들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에 대한 얼마나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NYT는 전했다. 또, 이번 군사 작전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복잡한 양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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