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개막전서 45분 소화한 기성용... 포항 박태하 감독, "아직 첫 경기일 뿐... 곧 제자리 찾을 것"

임기환 기자 2026. 2.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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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기성용을 비롯한 선수들의 이번 시즌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전했다.

박태하 감독도 한숨을 돌렸다 그는 "원정에다가 시즌 첫 경기라 선수들의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비겼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점 1을 가져간 게 칭찬해주고 싶다. 수적 열세에서 수비를 잘했고 한 발 더 뛰어줬다"라며 "기대했던 게 다 나오진 않았다. 보완해서 다음 2라운드 때 더 나은 경기 보이겠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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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1부리그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기성용을 비롯한 선수들의 이번 시즌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전했다.

포항은 28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6 1라운드 원정 개막전에서 김천 상무와 1-1로 비겼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고재현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가던 포항은 후반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귀중한 승점 1을 획득했다. 

박태하 감독도 한숨을 돌렸다 그는 "원정에다가 시즌 첫 경기라 선수들의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비겼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점 1을 가져간 게 칭찬해주고 싶다. 수적 열세에서 수비를 잘했고 한 발 더 뛰어줬다"라며 "기대했던 게 다 나오진 않았다. 보완해서 다음 2라운드 때 더 나은 경기 보이겠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45분을 소화하고 교체된 베테랑 기성용에 대해서는 "훈련 기간 열심히 노력했다. 오늘 첫 경기라 경기력이 좋아 보이진 않았다. 곧 제자리를 찾으리라 생각한다"라며 "기성용이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선수가 대체를 할 수 있는지도 대비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포항 유스 출신인 홍윤상은 이번 기수를 통해 김천으로 입대했다. 제자와의 만남에 대해 박 감독은 "지난해까지 우리 팀에 있다가 상무에 입대했다. 다치지 말고 군 복무 잘하고, 기존 능력보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니시야 겐토와 트란지스카 등 이번 시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니시야 겐토는 어느 정도 팀에 적응을 많이 한 상태다. 트란지스카는 첫 경기다. 첫 경기에 득점해 승점 1을 가져다 줬다. 자기가 뛰는 위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 보여줬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위치에서 대체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해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2골차로 아쉽게 득점왕을 놓친 이호재에 대해서는 "(득점왕이라는) 목표를 갖고 선수가 동계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목표 설정이 확실히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훈련하는 모습 등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성장할 수 있겠다 싶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호재가 목표를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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