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에이스 신유빈, WTT 싱가포르 스매시서 여자복식도 준우승(종합)
남자 간판 장우진도 단식 8강서 세계 1위 왕추친에 0-4 완패
![WTT 싱가포르 여자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나가사키 미유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yonhap/20260228193654732yuwa.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복식 종목에서 모두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신유빈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한일 듀오를 이뤘으나,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하야타 히나 조에 게임 점수 0-3(9-11 8-11 7-11)으로 패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세계랭킹 1위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우승을 놓친 데 이어 여자복식도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하리모토-하야타 조를 맞아 첫 게임을 공방 끝에 9-11로 잃은 뒤 2세트에도 고전하며 8-11로 넘겨줬다.
![신유빈(중앙)과 나가사키 미유(왼쪽)의 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복식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yonhap/20260228193654907xmbr.jpg)
3세트 들어 반격에 나선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하리모토-하야타의 공세에 무너지며 결국 0-3 패배로 준우승이 확정됐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에선 장우진이 세계 1위 왕추친(중국)에게 게임 점수 0-4(6-11 8-11 7-11 3-11)로 무릎을 꿇었다.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 나선 장우진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yonhap/20260228193655081lnjf.jpg)
장우진은 16강에서 마쓰시마 소라(일본)와 한일전을 3-1 역전승으로 장식하고도 왕추친을 넘지 못해 8강에서 탈락했다.
세계 13위인 장우진이 지난해 미국 스매시와 중국 스매시에 이어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까지 제패했던 세계 최강자 왕추친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장우진은 첫 게임에서 왕추친의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세에 당하며 6-11로 졌고, 공방을 벌인 2게임도 8-11로 잃었다.
기세가 오른 왕추친은 3게임과 4게임도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신유빈도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1-3으로 역전패해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채 단식 경기를 마쳤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소셜+] "의대 비켜라"…직업체험관서 청소년 사로잡은 '삼전닉스' | 연합뉴스
- 화장실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폭행한 40대 여성, 벌금 30만원 | 연합뉴스
-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적부심 청구…2일 법원 심문 | 연합뉴스
- 주머니에 대체 뭐가…해군부제독 바지 물어뜯은 칠레 마약탐지견 | 연합뉴스
- 음주운전하다 가스배관 들이받은 60대…한때 도시가스 누출(종합) | 연합뉴스
- '교장 갑질·비하·고성에 교사 정신과 치료'…전북교육청 감사 | 연합뉴스
- 성관계 거부했다고…여자친구 폭행·협박한 20대 집행유예 | 연합뉴스
- 강동서, 여성 살해한 20대 남성 긴급체포…교제살인 정황 | 연합뉴스
- 세븐틴, 6개월 투어 매출 1천333억원…전세계 가수 7위 | 연합뉴스
- "요구 많다" 임신 아내 폭행·협박한 남편 벌금 7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