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도 팔아야” “똘똘한 1채 아니어서”…대법관증원법 대치도 계속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자택을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다주택자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택을 처분할 차례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실거주가 아닌 1채를 매물로 내놨다면서도 똘똘한 1채가 아니어서 그런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에둘러 겨냥했습니다.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의 필리버스터 대치 정국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집 6채를 보유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집을 처분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연일 비판하면서,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나도 팔겠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이를 겨냥한 겁니다.
[김지호/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공당 대표의 약속을 국민은 믿어도 되는 것입니까? 왜 지금은 침묵하고 계십니까?"]
장동혁 대표는 실거주가 아닌 1채는 이미 오래전에 매물로 내놨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아파트의 가격을 거론하면서 자신의 오피스텔은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사용하고 있는 5채는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용하고 있지 않은 1채는 이미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고요."]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의 대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선 어제저녁부터 '대법관 증원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민주당은 대법관을 늘려 상고심 적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에서 대법관 26명 가운데 22명을 임명하게 되는 사법부 장악법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저녁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하고 법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은 '사법개혁 3법', 국민의힘은 '사법파괴 3법'이라고 부른 법 왜곡죄·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법이 모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됩니다.
민주당은 이어서, 국민투표법 개정안도 상정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을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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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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