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서 폭발음…알자지라 “이란, 아랍에미리트 공격”

김개형 2026. 2. 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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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다수의 폭발이 있었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이 아랍에미리트를 공격했다고 긴급 타전했고, 알자지라 방송도 아부다비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이란이 쿠웨이트도 공격했다고 방송했습니다.

이란 본토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과 드론 일부가 카타르 방향으로 비행했으며, 알 우데이드(Al Udeid) 공군기지 주변 방공망에 의해 일부 격추됐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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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다수의 폭발이 있었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이 아랍에미리트를 공격했다고 긴급 타전했고, 알자지라 방송도 아부다비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부다비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알다프라 공군기지가 있습니다.

이 기지는 아랍에미리트 공군의 주력 기지이면서 미 공군 제380 공중원정비행단이 주둔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이곳에는 미군 병력 약 3,500명에서 5,000명이 상시 주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자지라는 이란이 쿠웨이트도 공격했다고 방송했습니다.

이에 앞서 사우디 국영 매체 알 아라비야 등 외신은 바레인 본토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긴급 타전했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바레인 전역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으며,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바레인 주재 미국 대사관은 모든 직원과 자국민에게 ‘실내 대피(Shelter-in-place)’ 명령을 내리고 추가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는 바레인이 미 해군 5함대 사령부가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란 본토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과 드론 일부가 카타르 방향으로 비행했으며, 알 우데이드(Al Udeid) 공군기지 주변 방공망에 의해 일부 격추됐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주요 발진 기지인 알우데이드 기지를 조준한 것으로 보이나, 상당수가 요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일부 시설에 대한 피해 여부는 아직 정밀 확인 중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카타르 정부는 공습 직후 자국 영공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오가는 모든 민간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IRANIAN ARMY OFFIC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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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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