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아저씨' 근황 알려졌다…윤택 "더 깊은 곳으로 가셨다고"

정효경 2026. 2.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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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택이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화제를 모은 출연자의 근황을 공개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 중인 윤택은 '말벌아저씨' 근황을 묻는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 찾아갔었다. 인상 깊었기도 하고, '자연인' 촬영하다 보면 비슷한 지역에서 많이 한다"며 "가다 보니까 (촬영지가) 보이는 거다. 우회전해서 들어간 후 흔적을 찾아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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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말벌아저씨'와 광고 제안

(MHN 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윤택이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화제를 모은 출연자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채널 '병진이형'에는 윤택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 중인 윤택은 '말벌아저씨' 근황을 묻는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 찾아갔었다. 인상 깊었기도 하고, '자연인' 촬영하다 보면 비슷한 지역에서 많이 한다"며 "가다 보니까 (촬영지가) 보이는 거다. 우회전해서 들어간 후 흔적을 찾아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살림세간이 살짝 나뒹굴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더라. 아무도 없길래 밑에 동네에서 수소문했다"면서 "(방송 후) 연락이 오고, 자꾸 찾아오고 그래서 더 깊은 곳으로 가셨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형인은 "그런 게 싫어서 자연인이 되신 분인데 (사라진 것)"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윤택은 "좋은 소식이 하나 들렸다. 말벌 아저씨랑 같이 하는 온라인 광고가 하나 들어온 거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바로 내려왔다"며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나랑 추억이 있으니까 내려온 건데 광고는 안 찍었다. 그분은 진짜 자연인이 맞다"고 털어놨다. 

'말벌아저씨'는 과거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상황을 가리지 않고 말벌을 잡으러 가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출연자다. 

앞서 윤택은 지난 2018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말벌아저씨'를 언급하며 황당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대체 이게 뭔가 싶었다. 얘기만 하면 사라지는데 그분이 지나치게 순수하고 착한 분이라 뭐라고 말하기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형님 보고 싶다. 꼭 한 번 찾아뵙겠다고 마지막 이야기하고 떠났는데 못 지켜서 마음에 걸렸다. 할 말은 많은데 건강하게 지내시고, 꼭 찾아뵙겠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채널 '병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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