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다리 꼰 후배 태도 지적했다가 옥상서 오열…누구길래

신영선 기자 2026. 2. 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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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현장에서 후배의 태도를 지적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스스로 '꼰대'가 되었음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로는 한효주, 한지민, 박보영이 출연했다.

참고로 한지민은 1982년생, 한효주는 1987년생이며 막내인 박보영은 1990년생이다.

박보영은 과거 한 선배가 옆자리에 앉은 후배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네던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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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뜬뜬'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보영이 현장에서 후배의 태도를 지적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스스로 '꼰대'가 되었음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소속사 선배인 한지민, 한효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 99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한효주, 한지민, 박보영이 출연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세 사람은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소속사 막내 포지션인 박보영은 "송년회 같은 자리에서 언니들에게 현장이 힘들다고 털어놓으면 다들 자기 일처럼 화를 내준다"라며 막내로서 누리는 행복감을 전했다. 참고로 한지민은 1982년생, 한효주는 1987년생이며 막내인 박보영은 1990년생이다.

ⓒ유튜브 '뜬뜬' 영상 캡처 

어느덧 21년 차 배우가 된 박보영은 현장에서 고참급이 된 현실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다. 그는 "나보다 어린 막내들이 많아진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라며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현장에서는 성격이 'T'나 'E'처럼 변하며 대장 노릇을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후배에게 쓴소리를 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박보영은 과거 한 선배가 옆자리에 앉은 후배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네던 상황을 떠올렸다. 당시 조언을 듣던 후배가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본 박보영은 "주옥같은 말씀 중인데 다리 똑바로 해"라고 지적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뜬뜬' 영상 캡처 

이를 들은 유재석이 "보영이도 이제 꼰대가 됐다"라며 농담을 던지자, 한효주와 한지민 역시 "우리 모두에게 꼰대 기질이 있는 것 같다"라고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보영은 "내가 20대 때 언니들을 더 빨리 만났더라면 시행착오를 덜 겪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부러움이 컸다"라며 "혼자 옥상에 올라가 울기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곁에 언니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박보영은 해당 후배에 대해 "나쁜 의도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라며 "그 친구 역시 본래 심성이 착하고 좋은 친구였다"라고 훈훈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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