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조재우-신지원 골밑 점령’ 소노, KCC 상대로 길었던 8연패 탈출

이수복 2026. 2.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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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소노는 28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KCC를 상대로 78–64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8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3승 8패를 기록하며 KCC와 함께 8위에 올랐다.

소노는 빠른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KCC의 빈틈을 노렸고 박종하와 김도은, 조재우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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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소노는 28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KCC를 상대로 78–64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8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3승 8패를 기록하며 KCC와 함께 8위에 올랐다.

이날 소노는 조재우(200cm, C) 17점 13리바운드, 신지원(197cm, F) 14점 11리바운드, 김도은(183cm, G) 12점 8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는 팀 기록에서 팀 리바운드(46-26)와 세컨드 찬스(23-10)에 의한 득점에서 KCC를 압도했다.

KCC는 여준형(198cm, F) 24점 2리바운드, 이주영(182cm, G) 17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 소노는 신지원과 박종하의 득점이 나오며 초반 출발이 좋았다. KCC는 강태현의 득점 이외에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다. 소노는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뺏는 수비를 시도했고 빠른 트랜지션이 인상적이었다. 쿼터 중반까지 소노가 10-3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KCC는 소노의 수비에 막혔고 리바운드의 열세까지 나오면서 끌려다녔다. 소노는 높이와 스피드를 적절히 활용하며 필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완성 시켰다.

2쿼터 역시 소노의 흐름이었다. 안정욱과 이동엽의 3점으로 간격을 더 벌렸다. KCC는 여준형이 골밑에서 자유투를 얻어내며 고군분투했으나 나머지 자원들이 득점이 부족했다. 소노는 높이는 물론 KCC의 턴오버를 유발하는 수비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쿼터 중반까지 소노가 35-17로 리드를 이어갔다. KCC는 2쿼터에도 야투와 리바운드의 열세를 보이며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소노는 공수의 조화를 통해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도 소노는 KCC를 제어했다. 소노는 빠른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KCC의 빈틈을 노렸고 박종하와 김도은, 조재우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KCC는 이주영의 외곽으로 40-50까지 추격했지만, 소노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쿼터 중반 이후 소노는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세컨드 찬스를 활용하는 모습이었고 KCC는 단발성 공격이 나오면서 득점의 연속성을 이어가지 못했다. 3쿼터 역시 소노가 리드를 지켰다.

 

4쿼터 소노는 방심하지 않았다. 김도은의 바스켓카운트와 이근준의 자유투로 공격 흐름을 살렸다. KCC는 여준형이 묵묵히 골밑에서 자기 득점을 해주며 득점을 만들었다. 쿼터 중반까지 소노가 10여점 차로 앞서며 KCC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소노가 길었던 연패 탈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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