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힘은 사랑"…'오인간' 김혜윤·로몬 종영소감

김혜윤과 로몬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8일 최종회를 앞두고 은호(김혜윤), 강시열(로몬)의 이별을 암시하는 스틸을 공개하면서 김혜윤과 로몬의 종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지난 방송에는 은호, 강시열 앞에 불행과 위기가 태풍처럼 불어닥쳤다. 장도철(김태우)이 팔미호(이시우)를 홀려 여우구슬을 뺏어내려 한 것. 하지만 이미 은호는 여우구슬을 다른 곳에 숨겨 두었고, 팔미호와의 연결을 끊어 놓은 상태였다.
결국 장도철의 계획은 실패했고, 이에 이윤(최승윤)은 혼란과 공포를 넘어 광기에 휩싸여 은호에게 총을 겨눴다. 그때 강시열이 은호를 대신해 총을 맞으며 그는 원래 자신의 운명대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휘몰아치며 은호와 강시열의 최후 운명을 더욱 궁금케 하는 가운데, 방송 전 스틸에는 슬픔과 그리움이 가득 고여 있는 두 사람의 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강시열을 두고 소멸된 은호의 모습이 그려진 바, 이들이 이대로 이별을 맞이할지 주목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김혜윤은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니 시원섭섭하다. 은호라는 역할을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은호를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특히 은호의 단단한 내면에 항상 감탄하고 존경하며 연기했다. 은호 덕분에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은호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로몬은 “지난 몇 달간 강시열이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어 매 순간이 선물 같았다. 시열이를 통해 '결국 우리를 웃게 만드는 가장 따뜻한 힘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은호를 만나며 주위 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 시열이의 긍정적인 변화와 순수한 열정은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저에게 마음 한 켠의 공허함을 온기로 바꾸는 법을 알려준, 참 따뜻한 기록으로 기억될 작품이다"라면서 "월클 스타의 화려한 껍데기를 벗어 던지고, 한 인간으로서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보여줄 시열이의 용기 있는 선택을 주목해 달라. 은호와의 운명이 어떤 찬란한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독려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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