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예비후보, “이제는 평택입니다” ‘꺾이지 않는 정치’ 북 콘서트 성황
오원석 기자 2026. 2. 28. 16:10
9급 공무원에서 평택시장까지
공 예비후보 “앞으로도 늘 평택 시민 삶의 현장에 함께할 것”
▲ 공재광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북 콘서트 현장.
▲ 공재광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북 콘서트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 예비후보 “앞으로도 늘 평택 시민 삶의 현장에 함께할 것”

지방선거를 향한 평택의 정치 지형이 공재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대규모 북 콘서트를 기점으로 요동친다.
28일 오후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는 시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집결하며 공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행보에 힘을 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정(평택시병) 국회의원과 주남석 보좌관을 비롯해 현직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민주당 내 공 예비후보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영상 축사를 통해 힘을 보태며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선 정치적 세 결집의 장을 연출했다.

공 예비후보는 자신의 저서 '이제는 평택입니다'를 통해 파란만장한 정치 역정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하급 공무원에서 시작해 청와대 행정관과 평택시장을 거친 영광의 기록은 물론, 최근 국민의힘 탈당과 더불어민주당 입당 과정에서 겪은 인간적 고뇌와 정치적 결단이 책 전반에 녹아있다.
특히 올해 설날 작성한 서문에서는 "정치 정말 힘들다"는 고백과 함께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현장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시장 재임 시절의 행정 성과와 평택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7부 구성의 본문은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공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보지만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본다"며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된 '일 잘하는 정치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그는 향후 현장 중심의 선거 운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글·사진 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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