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3도움→도움 추가' 손흥민, LAFC 3연승 질주-손흥민 첫 골까지 더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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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미국 무대 두 번째 시즌 본격적인 득점 행진에 시동을 건다.
LAFC는 3월 1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2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미국 무대에서 일단 골이 터지면 연속 득점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여왔다.
지난해 LAFC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였던 FC 댈러스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1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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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무대 두 번째 시즌 본격적인 득점 행진에 시동을 건다.
LAFC는 3월 1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2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후 공식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LAFC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손흥민 역시 팀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다. 북중미·카리브해 축구 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 인터 마이애미 CF와의 MLS 개막전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레알 에스파냐와의 2차전에서는 전반 45분만 소화하며 체력 안배에 집중했다. 시즌 초반부터 구단이 철저히 관리하는 흐름이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프리시즌 합류 당시 종아리 불편함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무리한 출전 대신 단계적 출전 시간 조절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출전한 3경기 모두 후반 교체 아웃. 그러나 이는 체력 비축을 위한 계획적 운용이다. 휴스턴전은 본격적인 득점 가동의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미국 무대에서 일단 골이 터지면 연속 득점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여왔다. 지난해 LAFC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였던 FC 댈러스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1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다. 경기당 1골에 가까운 폭발력이었다.
텍사스 원정 기억도 긍정적이다. 댈러스전에서 첫 골을 넣었고, 오스틴과의 MLS컵 플레이오프 8강 2차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낯선 환경보다 오히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왔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 34경기 56실점으로 수비 불안을 드러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멕시코 대표 출신 엑토르 에레라와 브라질 공격수 길레르모 아우구스토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개막전에서 아우구스토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시카고 파이어 FC를 2-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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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AFC의 화력과 손흥민의 결정력을 막아낼지는 미지수다. 리그 1호골이 터지는 순간, 특유의 몰아치기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텍사스에서 다시 한 번 골 세리머니를 펼칠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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