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가고 ‘봄동’ 왔다…MZ세대 사로잡은 ‘봄동비빔밥’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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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행하며 재료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이어 봄동비빔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구고 있다.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봄동 철이 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하는 비빔밥 레시피' 등의 제목으로 다양한 조리법과 후기,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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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행하며 재료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이어 봄동비빔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구고 있다.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봄동 철이 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하는 비빔밥 레시피’ 등의 제목으로 다양한 조리법과 후기,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맛있다’는 후기가 확산됐고, 직접 만들어 먹는 사례도 늘고 있다.
40대 여성 A씨는 “요즘 유행하는 레시피로 봄동비빔밥을 해 먹으려고 평소 잘 가지 않던 재래시장까지 가 봄동을 샀다”며 “삼겹살과 먹어도 맛있고 국수와 먹어도 맛있다”고 말했다.
봄동은 속이 꽉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진 배추로 김장용 배추보다 잎이 작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으로 한겨울에 눈을 맞고 자라 단맛이 강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우수하다.
전문가들은 봄동이 영양가 높은 식재료이지만, 함께 곁들이는 밥과 양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온라인에 공유된 레시피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 설탕이나 매실청 등을 넣고 달걀부침을 올리는 방식이다.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추가하기도 한다.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봄동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지만 문제는 함께 비벼 먹는 흰쌀밥”이라며 “채소와 같이 먹으면 위험이 덜하긴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양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시피에 공통적으로 멸치액젓이나 간장, 설탕이나 매실액, 고추장 등이 들어간다”며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나트륨과 당 섭취가 과도해질 수 있어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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