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새 외인 매닝, 팔꿈치 수술 진단…교체 결정

김경윤 2026. 2.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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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28)과 결별한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28일 "매닝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올 시즌 정상 투구를 펼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삼성은 최근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팔꿈치 통증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낙마한 데 이어 외국인 투수까지 교체해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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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 오르는 삼성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28)과 결별한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28일 "매닝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올 시즌 정상 투구를 펼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닝은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 선발 등판한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26일 한국에 입국해 총 네 곳의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인대 손상을 포함한 부상이 확인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동일한 소견이 나왔다.

삼성은 최근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팔꿈치 통증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낙마한 데 이어 외국인 투수까지 교체해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매닝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50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지난 시즌엔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지난해 12월 연봉 100만 달러에 삼성과 계약한 매닝은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공식 경기를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나게 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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