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취한 게 아니라 낮잠"…'동물학대' 의혹 노홍철 영상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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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동물 학대 의혹에 휘말린 데 대해 영상으로 해명에 나섰다.
노홍철은 2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어떤 분이 '사자에게 약물을 투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놀라서 숙소 측에 확인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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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동물 학대 의혹에 휘말린 데 대해 영상으로 해명에 나섰다.
노홍철은 2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어떤 분이 '사자에게 약물을 투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놀라서 숙소 측에 확인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최근 SNS에 사자와 함께 걷거나, 기린이나 얼룩말 옆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렸다.
이를 두고 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는 "잠자는 사자로 동화적 포장을 해보려 해도 이 사자는 약에 취해 있다"며 "사자가 졸린 눈으로 옆에서 걷고, 만질 수 있고, 배를 쳐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약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곳이 꿈결처럼 포장돼 끔찍한 산업이 발전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비윤리적인 상업 야생동물 체험을 한 데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노홍철은 이날 유튜브 영상에서 "수면제나 이런 약물은 유통 자체가 어렵다 하더라"며 "약 때문에 사자가 잔 게 아니라, 당시 사자가 낮잠 자는 시간이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실제로 (사자에게) 약물을 먹인 거였다면 큰일 날 행동이지 않느냐"며 "처음 의혹을 제기한 분도 동물과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신 것 같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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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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