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일탈, 팀에 피해 끼치지 말아야”…‘팀 스포츠’ 강조한 롯데 유강남의 쓴소리 [SS미야자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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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포츠잖아요. 개인의 이탈로 팀 전체가 피해를 본 상황이죠."
"선수들에게 팀플레이에 대한 강조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뗀 그는 "결과론적으로 개인의 이탈로 팀 전체가 피해를 봤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그 부분을 짚어줬다. 나 또한 이번 일이 잘못됐다는 걸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는 팀 스포츠"라며 "개인적인 일로 팀에 해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선참으로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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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쳬 징계 無, 대표이사·단장 중징계
유강남 “개인 이탈, 팀에 피해 안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스포츠서울 | 미야자키=이소영 기자] “팀 스포츠잖아요. 개인의 이탈로 팀 전체가 피해를 본 상황이죠.”
일명 ‘고나김김’의 대만 원정 도박 파문으로 야구계가 연일 들썩인다. 롯데가 ‘셀프 징계’란 이례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포수 유강남(34)은 “선배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한창인 롯데는 야구 외적인 사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앞선 캠프지에서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은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했다가 들통나 근신 중이다. 김동혁은 50경기, 나머지 셋은 각각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실제 선수단의 분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한때 퇴출 가능성까지 제기됐고, 잊을만하면 터지는 사생활 문제에 여론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구단 차원의 자체 징계에 관심이 쏠린 배경이다. 다만 롯데는 27일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대표이사·단장에겐 중징계, 담당 프런트 매니저들에게도 징계 처분을 내렸다”며 징계의 무게가 구단 고위층으로 향했다.
롯데 관계자는 “주장 전준우는 이 사실을 먼저 인지하고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런 상황 속 공교롭게도 이날 소켄 스타디움에서 오릭스와 평가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쏟아지는 장대비에 취소됐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유강남 역시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선수들에게 팀플레이에 대한 강조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뗀 그는 “결과론적으로 개인의 이탈로 팀 전체가 피해를 봤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그 부분을 짚어줬다. 나 또한 이번 일이 잘못됐다는 걸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는 팀 스포츠”라며 “개인적인 일로 팀에 해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선참으로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전 내야수 둘이 한꺼번에 전력을 이탈하면서 시즌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
유강남을 비롯해 전준우, 김원준 등 베테랑들도 수습에 나섰다. 그는 “팀플레이의 중요성에 재차 일깨웠다”며 “스타 플레이어의 유무도 중요하지만, 팀인 만큼 하나로 뭉쳐 어긋나지 말아야 한다. 준우 형도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고위층의 자체 징계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것이지 않나”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나도 팀의 일원이기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장 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참 선수들이 잘 이끌어 주고 있지만, (이번 일로)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게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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