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preview] ‘581일’ 만에 펼쳐지는 ‘경인 더비’…’도전자’ 인천과 ‘우승 후보’ 서울, 개막전서 격돌

이종관 기자 2026. 2.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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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81일 만에 펼쳐지는 '경인 더비'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했고, 서울은 K리그1에서 6위를 기록했다.

잔류 그 이상을 바라보는 인천과 우승에 도전하는 서울이 개막전부터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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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무려 581일 만에 펼쳐지는 ‘경인 더비’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했고, 서울은 K리그1에서 6위를 기록했다.

‘경인 더비’가 581일 만에 돌아왔다. 인천과 서울의 마지막 맞대결은 인천이 K리그1에 있었던 2024년 7월 27일이었다. 당시 인천은 서울의 강주혁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이후 인천은 K리그2로 강등됐고, 지난 시즌에 윤정환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1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강등’이라는 아픔을 되새김질하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인천이다. 공격 라인에 오후성, 이청용, 페리어 등을 영입했고, 미드필더와 수비에 각각 서재민, 이케르와 정태욱, 이비자 등을 품으며 전반적인 보강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윤정환 감독의 지도력까지 더해진다면 잔류 그 이상의 목표까지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개막전 상대 서울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서울은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올 시즌은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구성윤, 후이즈, 바베츠, 송민규, 로스 등을 영입했고, 수비의 핵심인 야잔과 재계약을 맺으며 K리그1 최상위급 스쿼드를 구축했다. 서울 입성 3년 차를 맞이한 김기동 감독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만큼 서울을 향한 기대감도 매우 큰 상황이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을 보면 서울이 약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울은 인천과의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잔류 그 이상을 바라보는 인천과 우승에 도전하는 서울이 개막전부터 격돌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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