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0% 정당이 무슨 지방선거 치르나”

장은희 기자 2026. 2.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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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어게인'을 떨쳐내지 못하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을 향해 "딱하다. 이래서 무슨 지방선거를 치르냐"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무죄추정은 사법적 개념이고 정치적 판단자료는 아니다"라고 썼다.

홍 전 시장은 "윤통은 이미 탈당했고, 1심 3개 재판부에서 이미 내란죄로 결론 내렸다"며 "한 줌도 안되는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 잔재들에게 휘둘려 윤통과 절연하지 못하는 야당 대표가 참 보기 딱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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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계속 끌어안는 장동혁 대표 질타
“한줌도 안 되는 尹잔재 절연 못하니 딱하다”
“대구경북 출마 예정자들 보니 더 어렵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어게인’을 떨쳐내지 못하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을 향해 “딱하다. 이래서 무슨 지방선거를 치르냐”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무죄추정은 사법적 개념이고 정치적 판단자료는 아니다”라고 썼다.

법원이 1심에서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며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은 무기징역’으로 선고했지만, 장 대표는 “아직 1심 판결인 만큼 무죄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그때 장 대표는 오히려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윤어게인’을 외치는 강성 지지층을 안고 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홍 전 시장은 “윤통은 이미 탈당했고, 1심 3개 재판부에서 이미 내란죄로 결론 내렸다”며 “한 줌도 안되는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 잔재들에게 휘둘려 윤통과 절연하지 못하는 야당 대표가 참 보기 딱하다”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파천황의 개혁이 있어도 국민들이 용서해 줄까말까 하는데 도대체 구태들에 인질 잡혀 무엇을 도모하려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지지율이) 10%대로 곤두박질한 정당이 무슨 재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고 하느냐”며 “(특히) 다른 곳은 말할 것도 없이 대구경북 출마 예상자들을 보니 더 어렵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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