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6. 2.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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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행동 안돕겠다던 사우디 공군기지에 美군용기 집결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에 자국 영토를 활용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미군 군용기의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촬영된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군이 사용하는 사우디의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서 최소 43대의 군용기가 식별됐다. 이는 지난 17일 촬영된 사진에서 확인된 27대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14300009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공군기지 프린스 술탄에서 확인된 군용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Planet Labs PBC 제공]

■ 인구 줄어도 가구는 늘어…3곳 중 1곳은 '나홀로'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 가구의 모습이 '확대 가족' 중심에서 '1인 가구'와 '부부 단독 가구'로 급격히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국면에서도 가구 수는 오히려 급격히 증가하며 가구가 쪼개지는 '파편화·원자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40년 새 가구 수 2.8배 급증…'나홀로 가구'가 대세로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변동에 따른 가구 구조의 변화 양상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가구 수는 약 2천272만8천가구로 1980년(800만2천가구)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7128600530

■ 트럼프 "美정부기관, 앤트로픽 쓰지말라"…'위험기업' 지정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모든 연방기관에 인공지능(AI)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기술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AI의 군사적 활용 범위를 전면 개방하라는 국방부(전쟁부) 요구를 앤트로픽이 거부하면서 불거진 트럼프 행정부와 앤트로픽간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절대로 급진 좌파적인 '워크'(woke·진보적 가치를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적 용어) 기업이 우리 위대한 군이 어떻게 전쟁에서 싸우고 승리해야 하는지를 좌지우지하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09051071

■ 김여정, 당 총무부장에…北, 총쏘는 주애 단독샷 이례적 공개

북한 노동당 9차 대회에서 당 부장으로 승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이 당 총무부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 지휘관을 만나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 생산한 신형저격수보총(소총)을 선물로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선물을 수여 받은 김여정을 '당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이라고 언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11151504

■ 안중근 조롱에 이토 히로부미 찬양…계속되는 틱톡 게시물 논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서 유관순과 김구 등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영상과 사진이 퍼져 논란이 된 상황에서 안중근 의사를 모독하는 사진도 등장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SNS에서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줬다"며 "틱톡에 올라온 안중근 사진에 '얼굴이 진짜 못생겼네, 내 눈 샤갈'이라며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저격한 이토 히로부미 사진에는 '와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의 줄임말), 갓이다'라며 찬양하는 문구를 올렸다"며 "삼일절을 앞두고 이러한 상황이 벌어져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7159200371

■ 성남 백현동 의원 건물서 불…대응 1단계 발령·76명 대피

28일 오전 8시 4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에는 의원과 소매점, 사무실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벽 패널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원 내 환자 32명을 대피 유도했으며 그 외 4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에 따른 대피 인원은 총 76명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25200061

■ 내달 BTS 광화문 공연에 경복궁도 문 닫는다…"휴궁 예정"

다음 달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으로 경복궁도 하루 문을 닫는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8일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복궁은 3월 21일 토요일에 휴궁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평소 경복궁은 주말에 문을 열고, 화요일을 공식 휴궁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16300005

■ [머니플로우] 불장에 '빚투'도 급증…신용거래잔고 32조원 넘어

국내 증시가 '불장'을 이어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빚투' 지표인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6일 기준 32조3천68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7154200008

■ 이준석·전한길 '부정선거 끝장토론' 영상조회 500만회 기록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의 '부정 선거'를 주제로 한 '끝장 토론'이 약 7시간 만인 28일 오전 1시께 종료됐다. 이들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온라인 매체 '팬앤마이크' 주관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 대표는 이 대표는 부정 선거 주장을 음모론이라며 이를 입증할 만한 근거를 대라고 추궁했고, 전 씨는 부정 선거의 증거가 넘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입 의혹을 반복해서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22300001

■ 수도권·강원내륙 대기 매우 건조…산불 등 화재 조심

토요일인 28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캠핑 등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면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산행 시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야외활동을 할 땐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낙엽이나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화목 보일러나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12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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