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경기 중 관중 난입 소동 속 함께 엉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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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친선 경기 도중 난입한 관중과 엉켜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마이애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의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 챔피언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마이애미 유니폼과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각각 입은 남성 2명이 경기장에 무단으로 들어와 메시와 셀카를 찍고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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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 없이 경기 마쳐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친선 경기 도중 난입한 관중과 엉켜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애초 이 경기는 지난 14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시가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연기됐고 이날 치러졌다.
소동은 경기 막판 벌어졌다. 여러 명의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메시를 향했다. 마이애미 유니폼과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각각 입은 남성 2명이 경기장에 무단으로 들어와 메시와 셀카를 찍고 사인을 받았다. 또 다른 남성도 메시를 향하다가 보안요원에 쫓겨 도망가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어 상의를 벗은 한 남성 또한 메시에게 달려가 뒤에서 껴안았다. 보안요원이 해당 남성을 떼 내는 과정에서 메시가 함께 엉켜 넘어졌다. 크게 넘어지지 않은 메시는 굳은 표정으로 일어났고 이후 추가 소동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FC에 0-3으로 완패한 마이애미는 내달 2일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리그 첫 승에 재도전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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