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바로 해외리그서 뛴다고?' K리그 유스 올스타 나윤호, 홍콩 1부리그 도전한다

서정환 2026. 2.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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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곧바로 해외프로리그 진출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나윤호는 "안정적인 길보다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고 싶었다. 해외 리그에서 제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수비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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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윤호

[OSEN=서정환 기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곧바로 해외프로리그 진출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나윤호(19)다. 홍콩 1부리그 EDSA(Eastern District Sports Association)에 공식 입단한 나윤호는 187cm, 83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센터백이다. 그는 FC모현 U-15와 안산그리너스U-18을 거치며 성장한 수비 자원이다.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대인 방어 능력과 과감한 태클, 안정적인 위치 선정이 강점이다. 빠른 리커버리 능력과 정확한 숏·미들 패스를 통해 빌드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현대적인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나윤호는 2025 서울 EOU 국제대회 K리그 유스 올스타에 선발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각종 대회 우승과 수비 MVP 수상 경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나윤호는 대학 진학 대신 프로 무대에 곧바로 도전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홍콩 1부리그 테스트를 거쳐 EDSA 입단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해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 

나윤호는 “안정적인 길보다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고 싶었다. 해외 리그에서 제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수비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DSA 총감독 알렉스 추(ALEX CHU)는 “나윤호 선수는 피지컬과 수비 기본기를 모두 갖춘 자원으로, 수비 라인에 안정감과 높이를 더해줄 선수다. 강한 대인 수비와 적극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 전력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적응을 통해 팀의 중심 수비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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