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한지민 낭만의 자만추 꿈의 시작

조연경 기자 2026. 2.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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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첫 방송

한지민의 일상에 연애 신호가 감지된다.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이의영(한지민)이 직장에서 옛 썸남 강도현(신재하 분)과 얽히며 몽글몽글한 감정에 휩싸인다.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선임 이의영은 늘 운명처럼 스며드는 만남을 기다려왔다. 알고 지내던 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 순간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고, 특별한 계기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되는 낭만적인 사랑을 꿈꿔온 것.

그런 이의영은 대학 시절 묘한 기류를 나눴던 강도현과 더 힐스 호텔에서 직장 동료로 재회하며 자신이 꿈꿔온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에 한층 가까워진다. 10여 년의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 거짓말 같은 상황이 이의영의 삶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순한 직장 동료라 보기 어려운 이의영과 강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매팀의 현장 실사 현장에 강도현이 함께 포착됐기 때문. 이의영뿐만 아니라 사원 정현민(정혜성), 인턴 심새벽(김소혜)과 동행한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강도현은 환하게 웃는 이의영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 있어 출장을 빙자한 데이트를 연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처음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던 대학생 시절도 눈길을 끈다. 멜빵 바지 차림의 이의영과 자전거를 끌고 발맞춰 걷고 있는 강도현에게서는 현재와 다른 풋풋함이 엿보인다.

이의영은 운명의 장난처럼 나타난 강도현으로 인해 “출근하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설렘에 물들고 구매팀 동료들 역시 두 사람 사이 형성된 핑크빛 공기를 눈치챌 예정이다. 과연 이의영에게 주어진 연애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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