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로 못 돌아올 수도…” 방출된 론조 볼, 행선지는 호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적 신세가 된 론조 볼이 NBA 커리어에 위기를 맞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겔은 "NBA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볼의 건강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NBA 무대에 다시는 설 수 없을 거라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볼은 재기를 위해 몸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외리그를 거쳐 NBA로 돌아오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라고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의 기자 브렛 시겔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볼이 건강 문제로 NBA에서 다시는 못 뛸 수도 있다”라고 남겼다.
시카고 불스에서 끝내 부활하지 못한 볼은 오프시즌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 부활을 노렸다. 기대와 달리 새로운 팀에서도 입지가 좁았다. 35경기 평균 20.8분 동안 4.6점 4리바운드 3.9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스틸 능력은 여전했지만, 개인 최소 득점에 그친 데다 야투율도 30.1%에 불과했다.
5일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된 볼은 곧바로 방출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를 통해 연봉 부담을 덜어냈지만, 자유의 몸이 된 볼은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시겔에 따르면 방출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덴버 너게츠 등이 볼 영입을 추진했다. 복수의 팀이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체크했지만, 무릎 부상 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 계약이 성사되진 않았다.
볼은 2017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부상에 발목 잡힌 탓이다. 무릎수술과 재활, 치료를 반복하는 사이 2022-2023시즌부터 2시즌을 통째로 비우기도 했다. 데뷔 후 7시즌을 치르는 동안 총 322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결장한 경기가 246경기에 달했다.
시겔은 “NBA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볼의 건강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NBA 무대에 다시는 설 수 없을 거라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볼은 재기를 위해 몸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외리그를 거쳐 NBA로 돌아오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라고 남겼다.

라멜로 볼이 계약 문제로 NBL에 진출했다면, 볼에게 NBL은 재기 무대가 될 수 있다. ‘바스켓볼’은 “1억 2000만 달러 이상을 번 볼에게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며, 이미 NBL 팀들과 얘기를 주고받았다. 한 주간 2경기를 소화할 정도의 건강을 유지한다면, 볼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선수다.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일라와라, 퍼스 와일드캣츠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