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만 자그마치 6,904억… EPL 역대 1위, 유럽 2위 손실 본 첼시, UEFA 제재 가능성도 꿈틀

김태석 기자 2026. 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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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회계장부상 거액의 적자를 봤다.

재정 규정 위반 여부에 따라 UEFA 제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SPN은 첼시가 2024-2025시즌 기준 회계연도에서 세전 3억 5,500만 파운드(약 6,904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이번 적자는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대 규모 손실이며, 유럽을 기준으로 해도 2021년 바르셀로나(4억 8,400만 파운드/9,413억 원)에 이어 역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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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회계장부상 거액의 적자를 봤다. 재정 규정 위반 여부에 따라 UEFA 제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SPN은 첼시가 2024-2025시즌 기준 회계연도에서 세전 3억 5,500만 파운드(약 6,904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이번 적자는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대 규모 손실이며, 유럽을 기준으로 해도 2021년 바르셀로나(4억 8,400만 파운드/9,413억 원)에 이어 역대 2위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UEFA 제재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UEFA는 클럽의 자생적 재정 건전화 방책을 받는 등 서류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사안의 심각성이 확인될 경우 벌금 혹은 선수 영입 금지 등 실질적인 처퇴를 내리고 있다. 만약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경우 첼시의 전력 구성에 상당한 악재가 될 수 있다.

로시니어 감독은 이 사안과 관련해 "내 역할은 팀에 집중하고, 결국 트로피를 따낼 수 있는 전력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라며 "구단 경영진과 대화는 하겠지만, 지금 내 머릿속 최우선 사항은 아니다. 경기장에서 최대한 성공하는 것만 생각한다"라며 일단 자신의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첼시는 오는 3월 2일 새벽(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널 원정에 임하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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