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주의자는 없어져야 한다" 로시니어 감독의 분노, 공격 당한 포파나 향해 "강한 선수이고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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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시니어 첼시 감독이 경기 후 소셜 미디어에서 인종차별적 공격을 받은 웨슬리 포파나를 공개적으로 감싸며, 이러한 행위는 축구계와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로시니어 감독은 "포파나에게는 힘든 하루였다. 경기에서의 상황도 있었고 이후 온라인에서 인종차별 공격까지 받았다"라며 "포파나는 강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주에도 인종차별 문제를 이야기했다. 이런 일은 사람에게 분명한 영향을 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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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암 로시니어 첼시 감독이 경기 후 소셜 미디어에서 인종차별적 공격을 받은 웨슬리 포파나를 공개적으로 감싸며, 이러한 행위는 축구계와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로시니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22일(한국 시간)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전에서 1-1로 비겼다. 첼시는 전반 4분 주앙 페드루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경기 종료 직전 지안 플레밍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놓쳤다.
이 경기에서 포파나는 후반 27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이후 일부 팬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 문제는 경기 이후였다. 포파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포파나는 "2026년인데도 항상 똑같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이 사람들은 처벌받지 않는다.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은 크게 벌이지만 실제 행동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토로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로시니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널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강한 어조로 입장을 밝혔다. 로시니어 감독은 "포파나에게는 힘든 하루였다. 경기에서의 상황도 있었고 이후 온라인에서 인종차별 공격까지 받았다"라며 "포파나는 강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주에도 인종차별 문제를 이야기했다. 이런 일은 사람에게 분명한 영향을 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로시니어 감독은 "온라인이든, 말로든, 직접적인 행동이든 인종차별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축구와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인종차별 행위 자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포파나는 사건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팀 일정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시니어 감독은 "포파나는 괜찮다. 이번 주 훈련도 문제없이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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