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월드챔피언십 2R 성적은?…유해란·김효주·김세영·황유민·최혜진·윤이나·고진영·이민지·리디아고·티띠꾼 등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인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경기가 27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졌다.
참가 선수 72명은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212야드)에서 1라운드 평균 72.304타, 2라운드 70.598타를 쳤다.
첫째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 된 둘째 날 64타(8언더파)부터 78타(6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가 제출되었다. 1라운드에선 66타(6언더파)부터 78타(6오버파) 사이 범위였다.
둘째 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3번홀(파3)에서는 평균 4.208타가 나왔다.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0개, 더블보기 2개가 작성되었다.
반면 가장 쉽게 풀린 2번홀(파4)에서는 평균 3.667타를 쳤고, 이날 터진 2개 이글 중 1개가 이 홀에서 기록되었다. 아울러 이글 1개와 버디 24개가 쏟아졌고, 보기는 2개였다.
교포 선수인 장타자 오스턴 김(26·미국, 한국이름 김고은)이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이틀 연달아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
LPGA 투어 첫 승을 기대하는 오스턴 김은 15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중간 성적 11언더파를 찍었다. 그러나 16번홀(파5)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자들과 1타 차로 좁혀졌다.
한국의 유해란, 호주 교포 이민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3명이 합계 8언더파 공동 2위를 형성했다.
LPGA 투어 루키 미미 로즈(잉글랜드)가 두 계단 밀린 공동 5위(7언더파)로 이틀 연속 톱5를 유지했고, 한나 그린(호주),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 린 그랜트(스웨덴)와 공동 5위로 동률을 이뤘다.
이민지와 함께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엔젤 인(미국)이 공동 9위(6언더파)로 40계단 급등하면서 린디 던컨(미국)과 동타를 만들었다.
한국의 김효주와 김세영이 합계 5언더파 공동 11위에서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었고, 세계랭킹 3위 찰리 헐(잉글랜드)이 5타를 줄여 17계단 도약하면서 11위 그룹에 합류했다.
줄리아 로페스 라미레즈(스페인)는 6언더파 66타를 때려 25계단 상승한 공동 11위다. 아울러 안드레아 리(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같은 순위다.
1타를 줄인 황유민과 3타를 줄인 최혜진은 4언더파 공동 19위에 랭크되었다. 황유민은 11계단, 최혜진은 한 계단 밀려났다.
첫날 단독 2위였던 류옌(중국)은 2타를 잃어 공동 24위(3언더파)로 하락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지난주 준우승한 이와이 치지(일본), 그리고 브룩 헨더슨(캐나다),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2언더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과 시즌 첫 승을 기대하는 김아림은 1언더파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타를 잃어 25계단 내려갔고, 김아림은 2타를 줄여 3계단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도 2타를 줄여 공동 33위에 위치했다.
둘째 날 2타를 줄인 이미향이 공동 44위(이븐파)로 5계단 반등했다.
윤이나와 임진희는 1오버파 공동 48위로 대회 반환점을 통과했다. 이븐파를 친 윤이나는 12계단, 2타를 잃은 임진희는 30계단 각각 내려갔다.
올 시즌 데뷔전인 신지은은 2오버파 공동 54위를 적었고, 하루에 5타를 잃은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46계단 추락하면서 공동 54위가 됐다.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친 이소미는 공동 58위(3오버파)를 유지했다.
싱가포르 골프의 간판스타 섀넌 탄은 이틀 연속 3오버파 75타를 적어내 공동 67위(6오버파)가 되었고, 노예림도 3타를 잃어 공동 69위(7오버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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