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동계체전 사상 첫 23연패 사실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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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사상 첫 23연패를 사실상 달성했다.
전날까지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서 우승했던 허도현은 용평리조트 스키장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대부 회전 경기서 1분28초61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슈퍼대회전 기록과 합산한 복합(67.95점)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동계체전 출전 처음으로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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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강원 평창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동계체전에서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5시30분 현재 금메달 105개, 은메달 100개, 동메달 98개로 종합점수 1천286점을 획득, 서울(827.5점, 금56·은35·동45개)에 458.5점 차로 앞섰다.
도는 최종일 경기서 종목 우승을 예약한 빙상(22연패)을 비롯, 바이애슬론(3연패)과 스키(2연패), 8연패를 놓고 경북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컬링 등에서 고르게 득점하며 이변이 없는 한 1천550여점 내외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전망이다.
도는 이로써 2002년 제83회 대회서 동계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연승행진을 '23'으로 늘리게 된다.
동계체전은 2018년 제99회 대회는 평창올림픽 관계로 종합시상제를 하지 않고 종목별 대회로 개최했고, 2021년 제102회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다.
도는 이날 스키 알파인에서 허도현(경희대)이 4관왕에 올랐고, 이경민(도스키협회)과 크로스컨트리의 이준서(경기도청), 바이애슬론의 조나단(방통대)등이 각각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대회전서 우승했던 이경민(경기도스키협회)은 남자 18세 이하부 회전에서 1분28초93으로 제일 먼저 골인하며 복합(70.68점)에서도 정상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프리와 복합에서 1위에 올랐던 이준서도 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 경기장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일반부 30km 계주서 팀 동료인 변지영·이건용·김장회와 출전, 1시간25분36초8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조나단은 바이애슬론 남대부 22.5km계주서 전찬유(도바이애슬론연맹)와 한성현(경희대)과 함께 출전, 1시간11분43초9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조나단은 앞서 스프린트와 집단출발을 포함,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안재이(용인 함박초)는 스키 알파인 남자 12세 이하부 대회전 경기서 1분11초52로 정상에 오르며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는 아이스하키서 지난해 준우승팀인 남자 12세 이하부의 수원이글스는 대구대표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경희대는 남대부서 고려대(세종)에 0-4로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도컬링연맹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남일반부 8강전서 인천(Team Peak)을 10-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평창=오창원기자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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