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달'의 전쟁…우주 경쟁 본격화
송태희 기자 2026. 2.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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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바이두 캡처=연합뉴스)]
유인 달 착륙을 둘러싼 미중 간 우주 경쟁이 한층 가속 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 계획에 맞서 중국이 '우주 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27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올해 우주정거장 응용·발전 심화와 유인 달 탐사를 두 축으로 우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올해 유인우주선과 화물우주선을 각각 2회, 1회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유인 달 탐사용 운반체, 신형 유인우주선, 달 착륙선 등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하이난성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달 탐사 임무 관련 발사 시설과 측정·통신, 착륙장 등 지상 지원 체계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달 착륙 단계에 필요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목표 달성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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