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의 실패? 그만의 잘못이 아니다”…’최악’ GK 옹호 여론 나왔다→”공정한 기회 주어지면 잘 해낼 것”

이종관 기자 2026. 2. 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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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를 옹호하는 여론이 나왔다.

은지탑은 '텔레콤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오나나를 잘 안다. 그가 맨유에 있는 동안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일들이 많았다. 그의 부진은 비단 그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 말을 믿어야 한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부임하면서 모두에게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그는 분명히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제 다음 단계는 그가 맨유로 돌아가 주전 자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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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안드레 오나나를 옹호하는 여론이 나왔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 제레미 은지탑이 오나나를 옹호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오나나는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난 상황이다. 맨유는 그를 대신해 센느 라멘스를 영입해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친 오나나를 복귀 이후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정이다. 맨유 입성 이후 매번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 오나나는 아약스와 인터밀란을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웬만한 필드 플레이어 못지않은 발밑 능력을 보유하며 여러 유럽 최정상급 구단들의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2023년에 맨유가 그를 품으며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큰 기대를 얻고 잉글랜드 땅을 밟았으나 활약은 형편없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여러 차례 범하며 비판을 받았다. 맨유에서의 통산 기록은 102경기 150실점 24클린시트.

하지만 그를 향한 옹호 여론도 있기는 하다. 오나나의 친구이자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 은지탑은 그의 부진이 온전히 그의 탓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은지탑은 ‘텔레콤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오나나를 잘 안다. 그가 맨유에 있는 동안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일들이 많았다. 그의 부진은 비단 그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 말을 믿어야 한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부임하면서 모두에게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그는 분명히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제 다음 단계는 그가 맨유로 돌아가 주전 자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나나는 도전에 직면했을 때 항상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왔다. 자신을 증명할 공정한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는 누구보다 잘 해내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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