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둘째날 희비 엇갈린 이민지와 리디아 고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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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이후 파 행진하며 숨을 고른 이민지는 다시 16번홀(파5)과 18번홀(파4)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인 세계 6위 리디아 고는 둘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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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세계랭킹 4위 이민지는 27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와 6개를 차례로 적어냈다.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이민지는 26계단 뛰어오른 공동 2위(합계 8언더파)에서 선두 오스턴 김(미국)을 1타 차로 압박했다.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와 퍼트 수 25개를 기록한 이민지는 초반 2번홀(파4) 이글로 반등의 시동을 걸었고, 4번(파3), 6번(파4), 8번(파5), 10번(파4) 짝수 홀에서 잇달아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후 파 행진하며 숨을 고른 이민지는 다시 16번홀(파5)과 18번홀(파4)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인 세계 6위 리디아 고는 둘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17번 홀까지 1타를 잃은 상황에서 18번홀(파4) 버디로 홀아웃했다.
이틀 동안 2언더파 142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13계단 밀려난 공동 2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아이언 샷이 흔들린 리디아 고는 그린 적중 18개 중 12개에 퍼트 수 29개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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