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혁이 아식스 농구화를 착용하는 이유는?

대구/이재범 2026. 2. 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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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이 넓다. 아시안 핏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식스 농구화를 신고 있다."

아식스 농구화를 신는 선수가 간혹 있는데 양우혁이 그랬다.

양우혁은 아식스 농구화를 신는 이유를 묻자 "발볼이 넓다. 아시안 핏이다. 초등학교 때도 한 번 신은 적이 있는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식스 농구화를 신고 있다"며 "나이키 농구화 중에서 발에 맞는 것도 있지만, 아식스가 제일 편하다"고 아식스 농구화를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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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발볼이 넓다. 아시안 핏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식스 농구화를 신고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와 연습경기에서 103-84로 이겼다.

경기를 마친 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슈팅 훈련 중이던 일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에 한 명이 양우혁이다.

양우혁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스공사에 입단한 신인이다.

양우혁은 데뷔 두 번째 경기인 지난해 12월 6일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16점을 올리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12월 20일 다시 만난 정관장을 상대로 19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두각을 나타내던 양우혁은 최근 상대에 따라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 때가 많다.

그럼에도 가능성이 많은 선수이기에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19일 서울 SK와 맞대결을 앞두고 양우혁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강혁 감독은 길게 설명했다.

“양우혁은 경기가 없을 때 계속 훈련하고 있다. 양우혁이 처음 (프로에) 왔을 때는 상대가 몰라서 자신의 플레이를 했지만, (파악이 된 이후에는) 잡힐 때가 있다는 걸 본인이 느낀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힘에서 상대에게 밀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을 거다.

고등학교 때 혼자서 1대1을 하고,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플레이를 했다면 프로에서는 1대1을 하는 타이밍이나 어시스트를 하는 타이밍을 배워야 한다. 오프 시즌 훈련을 통해서 고등학교 때 습관을 버리고 프로농구에 맞는 플레이를 익히고, 팀 수비 등을 향상시켜야 한다. 시간이 걸릴 거다.

양우혁이 성장하도록 계속 관심을 쏟으려고 한다. 아직 어리지만,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농구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훈련이 끝난 뒤에도 코치들과 슈팅 훈련도 한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농구 선수로 성공하려고 어마어마한 가드가 되고 싶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절실하게 노력한다. 아직 어리다. 기다려준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강혁 감독이 이런 양우혁과 이야기를 나누는 건 당연해 보였다.

그런 모습을 지켜볼 때 양우혁의 농구화에 눈길이 갔다. 보통 농구선수들이 선호하는 나이키도, 일부 선수들이 신는 언더아머도,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신는 편인 아디다스도 아닌 아식스였다.

아식스 농구화를 신는 선수가 간혹 있는데 양우혁이 그랬다.

양우혁은 아식스 농구화를 신는 이유를 묻자 “발볼이 넓다. 아시안 핏이다. 초등학교 때도 한 번 신은 적이 있는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식스 농구화를 신고 있다”며 “나이키 농구화 중에서 발에 맞는 것도 있지만, 아식스가 제일 편하다”고 아식스 농구화를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에는 언더아머 농구화를 신기도 했던 양우혁은 다시 아식스 농구화로 돌아왔다.

가스공사는 대구 지역 나이키 매장을 통해 선수단에 농구화를 제공하는데 양우혁에게는 아식스 농구화를 구해준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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