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3명, 어제 점심 양치 "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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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어제 점심을 먹고 이를 닦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71.6%였다.
10명중 3명은 점심 식사 이후 양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구강건강 지표 중에는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여부'와 같이 식후 관리 습관을 묻는 문항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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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는 코로나 이후 급등…아침식사는 6년째 하락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어제 점심을 먹고 이를 닦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71.6%였다. 10명중 3명은 점심 식사 이후 양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는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리 지표와 함께 손 씻기, 아침식사, 영양표시 활용 등 일상과 맞닿은 생활습관 지표도 포함됐다.





구강건강 지표 중에는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여부'와 같이 식후 관리 습관을 묻는 문항도 포함됐다. 이는 단순한 위생 습관을 넘어 생활환경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는 설명이다.
치과재료 스타트업 대표 A씨(치과의사)는 "점심 이후 칫솔질은 아침·저녁과 달리 개인의 생활 환경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회사에 양치 공간이 마련돼 있는지, 외근이나 이동이 많은 직종인지, 학교 급식 이후 양치 시간이 확보되는지 등에 따라 실천율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 칫솔을 휴대하는지 여부도 영향을 준다"며 "이 지표는 구강 위생을 넘어 근무환경이나 생활 패턴 같은 요소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항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