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 메드베데프, '같은 대회 2회 우승 불가' 징크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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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에 올라 자신의 징크스를 깨기 위해 우승에 도전한다.
메드베데프는 자신에게 잘 맞는 빠른 코트 환경인 ATP 500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계 랭킹 톱 10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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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에 올라 자신의 징크스를 깨기 위해 우승에 도전한다.
메드베데프는 자신에게 잘 맞는 빠른 코트 환경인 ATP 500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계 랭킹 톱 10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전히 약간의 기복은 있지만, 2021년 US 오픈 우승자인 그는 자신감을 되찾았으며 이번 시즌 투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주 카타르오픈 16강에서 탈락했던 메드베데프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코트 조건을 찾았으며, 28일 결승전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부분의 팬들이 알다시피, 메드베데프는 커리어 동안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아직까지 같은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는 2023년 두바이에서 이미 우승을 했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이 독특한 징크스를 깰 기회를 갖게 되었다.
2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두바이 챔피언십 4강에서 메드베데프는 '실내코트 황제'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을 6-4 6-2로 꺾은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일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다음날 아침에는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대회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떠나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 경기에 집중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테니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라며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경기력의 기복과 코트 위에서의 예민한 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작년 US 오픈을 기점으로 오랜 기간 함께했던 코치 질 세르바라와 결별하고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 메드베데프는 올시즌 초 브리즈번에서 이미 한 차례 투어 우승을 했다.
두바이 챔피언십의 코트 표면 속도가 올해 눈에 띄게 빨라진 것에 대해 외신들은 지난해, 투어 대회의 획일화된 코트 속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던 로저 페더러의 의견을 대회 측이 수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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