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단짝 꽃분이가 전한 마지막 인사, 안방극장 울렸다('나혼산')

신영선 기자 2026. 2. 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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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스타견 꽃분이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던 반려견 꽃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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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타견 꽃분이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직접 만든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들고 무지개 회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앞선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두쫀쿠'를 들고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를 위해 회원들의 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여러 집을 거쳐 그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바로 배우 구성환의 집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던 반려견 꽃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자신을 향해 꼬리를 흔들며 격하게 반겨주는 꽃분이에게 다정하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먼 길을 찾아온 전현무를 위해 귀한 재료인 트러플 오일을 듬뿍 첨가한 뇨끼 요리를 준비했다. 이미 앞선 방문지들에서 여러 차례 식사를 마쳤던 전현무는 계속되는 '먹방' 일정에 잠시 부담스러운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으나, 이내 후추 향이 가득한 뇨끼를 한 입 먹고는 "소스가 정말 맛있다"라며 진심 어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식사 후 꽃분이를 품에 꼭 안은 채 놓아주지 않았으며, 구성환이 디저트를 준비하러 간 사이 "아이고, 예쁘게 생겼네. 주인과는 달리"라는 농담을 던지며 귀여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구성환이 후식으로 내놓은 커피 맛 젤리 역시 전현무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 21일 개인 SNS를 통해 꽃분이의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궁이었던 꽃분이가 지난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그동안 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자주 시켜줄 걸 그랬다"라며 남겨진 아쉬움과 슬픔을 전했다. 또한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라는 마지막 인사를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그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구성환과 꽃분이가 보여준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분이의 생전 건강하고 밝았던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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