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징계 받았던 그 선수’…사우디서 61골 ‘미친 부활’→“언젠간 프리미어리그 돌아가고 싶죠”

김호진 기자 2026. 2.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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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토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런 가운데 1월 이적시장 당시 제기됐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럼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를 챙겨보고, 브렌트포드 경기 역시 본다. 이동 중이 아닐 때는 대부분 경기를 시청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앉아서 축구를 본다. 지금 프리미어리그에는 좋은 팀들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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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탠다드

[포포투=김호진]

이반 토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토니는 1996년생 스트라이커로, 강한 피지컬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1대1 상황에서도 잘 버티며, 빠른 주력과 정확한 마무리 능력까지 갖췄다. 반면 경기 후반 체력 저하가 약점으로 지적된다.

그는 브렌트포드 시절 프랭크 감독의 신뢰 아래 PL 83경기 36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불법 도박 관련 징계 이후 사우디 알아흘리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약 3,350만 파운드(약 642억 원), 주급은 세후 40만 파운드(약 7억 6,700만 원)에 달하며 영국 스포츠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었다.

사우디에서도 이반 토니의 득점 본능은 여전하다. 그는 현재까지 79경기에서 61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가운데 1월 이적시장 당시 제기됐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니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이적설과 관련해 “나는 그런 기사들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에이전트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일은 에이전트에게 맡긴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을 보인 클럽들이 있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행복하고,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월 이적설은 토니의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 의지와도 맞물려 있었다. 그는 2024년 사우디 이적 이후 대표팀에서 사실상 멀어진 상태다. 이에 대해 토니는 “물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골을 넣고, 여기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를 챙겨보고, 브렌트포드 경기 역시 본다. 이동 중이 아닐 때는 대부분 경기를 시청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앉아서 축구를 본다. 지금 프리미어리그에는 좋은 팀들이 많다”고 밝혔다. 끝으로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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