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대한민국→그리고 브라질! 린가드, 명문 코린치안스행 초읽기…승격팀 이적설 뒤집고 1년 계약 유력
백현기 기자 2026. 2. 27. 23:15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리그1 FC서울을 떠나 자유계약신분(FA)이 된 제시 린가드(34·잉글랜드)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린치안스가 린가드 영입 협상을 상당 부분 진전시켰으며, 수 시간 내 계약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재정 조건은 이미 정리된 상태로 알려졌고, 계약 기간은 1년이 유력하다.
당초 린가드는 브라질 1부 승격팀 헤무와 연결됐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17일 헤무가 린가드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논의가 최근 몇 주간 이어져 왔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이적시장은 다음달 4일까지 열려 있어 시간적 여유도 있었다.

하지만 헤무의 연고지가 브라질 북부에 위치해 있어,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벨루오리존치 등 남동부 중심지로 이동할 때마다 최소 4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도 변수로 거론됐다. 헤무의 잔류 경쟁 가능성과 이동 부담까지 겹치며 우려가 제기됐고 협상은 지체됐다. 결국 명문 코린치안스의 등판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2024년 2월 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1에 입성한 그는 두 시즌 동안 67경기 19골·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계약 만료와 함께 서울을 떠난 린가드는 유럽 복귀를 1순위로 삼았다. 친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버밍엄 시티, 렉섬, 페예노르트 등이 거론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설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 겨울이적시장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새 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시선은 남미로 향했다. 그 중 브라질의 헤무행이 유력해 보였지만, 최종 행선지는 더 큰 팀인 코린치안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리쌤’ 김태리 노출 파격, But 참지 못한 개그캐 본능 [D★]
- 전지현 468억 질렀다, 성수동 일대 건물 2채 매입
- 문채원, ‘재산 4조’ ♥서장훈에게 “1조만 줘 봐” 플러팅 (미우새)
- 박소영, ♥양세형과 썸 진전?…러닝 뒤 고기 회식 (전참시)
- ‘크리스티아노,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스페인 2부 알메리아 지분 25% 인수…축구계 여전한 영
- ‘한국계 美배우’ 케일리 호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18세 [DA할리우드]
- “누나, 같이 자고 가” 한혜진, 25세 연하남 직진 플러팅에 ‘홀릭’ (누내여2)
- 41세 기안84 연애 시작, 그런데 상대가…‘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 “엄마 왜 하늘나라 갔어”…‘배그 부부’ 첫째 오열, 안방도 울었다(다시 사랑)
- [단독]김무열 ‘참교육’, 시즌2 제작 돌입…글로벌 흥행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