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도 넘었다’…크니플, NBA 데뷔 시즌 3점 신기록

최대영 2026. 2. 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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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크니플이 미국프로농구 데뷔 시즌에 새 역사를 썼다.

크니플은 27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와 원정 경기에서 2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33-109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에만 5개를 꽂아 넣은 그는 3쿼터 들어 시즌 207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전 신인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데뷔 시즌 3점 8개 이상 경기를 두 차례 기록한 최초의 신인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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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크니플이 미국프로농구 데뷔 시즌에 새 역사를 썼다.

크니플은 27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와 원정 경기에서 2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33-109 대승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3점슛 8개를 몰아넣은 것이 압권이었다. 전반에만 5개를 꽂아 넣은 그는 3쿼터 들어 시즌 207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전 신인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기존 기록은 키건 머리가 2022-2023시즌 세운 206개였다. 머리가 80경기를 뛰며 달성한 기록을 크니플은 단 59경기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까지 시즌 3점 성공 개수는 209개로 늘어났다.
3점 성공률도 44%를 웃돌며 리그 최상위권이다. 단순히 많이 던지는 선수가 아니라, 정확도까지 겸비한 슈터라는 평가가 따른다. 데뷔 시즌 3점 8개 이상 경기를 두 차례 기록한 최초의 신인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자연스럽게 ‘슛도사’ 스테픈 커리와 비교가 나온다. 커리는 2009-2010시즌 데뷔 당시 80경기에서 166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크니플의 페이스는 그보다 더 가파르다.

신인왕 경쟁도 뜨겁다. 대학 시절 동료였던 쿠퍼 플래그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팀 성적 면에서는 크니플 쪽에 무게가 실린다.

그가 이끄는 샬럿은 동부 콘퍼런스 10위를 달리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기간 포스트시즌과 인연이 없던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 시즌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20세 슈터. 숫자만이 아니라 존재감까지, 이미 리그를 흔들고 있다.

사진 = AP/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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