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승부처에 냉정 되찾은 이해란, “최선을 다하면 결과도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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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182cm, F)이 승부처에서 다시 냉정을 되찾았다.
신한은행이 2점 차(26-24)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해란이 블록슛과 점퍼 등 공수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이해란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해란은 "대표팀에 다녀온 뒤, 남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멀리 보지 않고 당장 눈앞에 집중하겠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도 따를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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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182cm, F)이 승부처에서 다시 냉정을 되찾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59–50으로 꺾었다. 시즌 14승(13패)째와 함께 5위와의 격차를 2게임 차로 벌렸다.
이날 이해란은 38분 4초 동안, 24점 9리바운드(공격 2)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지에 남겼다. 정확한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의 출발이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 더블스코어(5-10)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해란이 분위기를 바꿨다. 점퍼로 손끝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후 정교한 미드레인지 점퍼로 연속 6점을 퍼부었다. 이에 힘입어 삼성생명이 1쿼터에 우위를 가져갔다.
이해란은 2쿼터에도 점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이 2점 차(26-24)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해란이 블록슛과 점퍼 등 공수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후 3쿼터에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면서 위기에 처했지만, 금세 냉정을 되찾았다. 연속 페인트존 득점으로 만회했다.
마지막 쿼터, 삼성생명이 연이은 외곽슛 허용과 턴오버로 흔들렸다. 하지만 이해란이 클러치 상황에서 연속 6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후 이해란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이전 두 경기에서 트랜지션 상황이 많이 안 나왔다고 말씀하셨다. 신한은행이 수비가 뻑뻑한 상대이기 때문에 트랜지션으로 상대를 해야 한다고 하셔서, 제가 좀 더 치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3쿼터 도중 이해란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당시 상황에 관해 묻자, 이해란은 “감정이 격해져 있을 때였다. 그거를 (신)이슬언니한테 풀었다. 제 잘못이다. 나중에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오늘 같은 상황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해란은 월드컵 최종 예선을 치르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에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팀에 도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해란은 “대표팀에 다녀온 뒤, 남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멀리 보지 않고 당장 눈앞에 집중하겠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도 따를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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