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 전운 감도는 중동…미국,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철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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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일부 직원들의 철수를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엑스로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의 철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미 국무부는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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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민 이란 철수 권고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일부 직원들의 철수를 승인했다. 중국 외교부도 자국민에게 이란 철수를 권고했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엑스로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의 철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은 미국 정부 직원과 가족들이 예루살렘 구시가지와 서안지구 같은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사전 통보 없이 제한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 상업 항공편이 운항하는 시기에 이스라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앞서 지난 23일 미 국무부는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레바논에는 친이란 민병대 헤즈볼라가 치안을 장악한 곳이 많아 미국과 이란 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헤즈볼라로부터 미국인들이 공격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 외교부도 27일 소셜미디어로 “이란의 현재 안전 형세에 비춰 외교부와 이란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인이 당분간 이란에 가지 말고, 현지에 있는 중국인은 안전 예방을 강화하며, 조속히 철수해야 한다는 점을 환기한다”라고 밝혔다.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이란은 3차 고위급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사항을 발표하지는 못했고 다음 주에 4차 회담을 열기로 했다. 미국은 지난달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한 이후 이란 주변에 군사력 배치를 확대해, 2003년 이라크전쟁 이후 가장 많은 미군이 중동에 주둔하고 있는 상태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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