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바늘 빵' 던져놓은 범인 잡혔다…"개 짖는 소리 시끄러워서"

류원혜 기자 2026. 2.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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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져 놓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남 나주경찰서는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50분쯤 전남 나주시 금천면 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개들을 해칠 목적으로 낚싯바늘을 꽂은 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인근 주민인 A씨는 해당 놀이터가 조성된 이후 외지인 출입이 잦아지고 개 짖는 소리로 시끄러워졌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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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버리고 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SNS

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져 놓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남 나주경찰서는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50분쯤 전남 나주시 금천면 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개들을 해칠 목적으로 낚싯바늘을 꽂은 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인근 주민인 A씨는 해당 놀이터가 조성된 이후 외지인 출입이 잦아지고 개 짖는 소리로 시끄러워졌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특정했다. 실제 피해를 본 반려견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민법상 반려견이 재물로 분류되는 점과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재물손괴 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지난 15일 소셜미디어(SNS)에는 나주시가 운영하는 해당 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박힌 빵 10여개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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