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대통령은 분당 아파트 내놨다…장동혁 차례”

박성진 기자 2026. 2. 27.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장 대표도 지금 즉시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집을 매물로 내놓아라"라고 공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자 '6주택자'인 장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김현정 민주당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장 대표도 지금 즉시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집을 매물로 내놓아라”라고 공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자 ‘6주택자’인 장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을 치켜세우며 “‘깜놀’, 대통령이 집을 팔겠다니”라며 “부동산 투기는 꿈도 꾸지 말라는 투지 아닌가. 역사는 실사구시 실천형 정치가 모범 사례로 기록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 장 대표가 답할 차례”라며 “장 대표, 어쩔? 장 대표 용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채널A 캡처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제 국민의 시선은 장 대표에게 향하고 있다“며 ”불과 한 달 전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며 호기롭게 배수진을 쳤던 장 대표의 목소리가 아직 선명하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느냐’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 앞에 ‘정공법’을 택했고,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6채의 다주택을 거느리고도 ‘숫자 6자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다’며 짐짓 앓는 소리를 했다. 드디어 그 트라우마에서 해방될 기회가 왔다”고 했다.

최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장 대표가 한 영상에서 ‘대통령이 팔면 팔겠다’고 발언한 부분의 화면을 캡처해 X에 올렸다. 이와 함께 한 의원은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했던 장 대표. 기억하시죠? 이제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적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